1.

요 근래 창업문의글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한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카페 : 손님들에게 싹싹하게 굴 자신이 없습니다. 잘 웃지도 않지요

- 식당 : 계란후라이도 태워먹는 저주 받은 손...

- PC방 : 담배연기가 싫어요

- 바이크/자동차 샵 : 장갑끼고 기계 만져도 손이 다 부르틉니다.

- 도서/DVD 대여점 : 사양산업이지요

- 온라인 의류판매 : 훼션 센스가 꽝입니다요.

 

할 수 있는게 없어... orz...

퇴직후엔 퀵서비스인가...(먼산)

 

 

2.

어제 대여점에서 엔젤하트 22~29권을 빌려 보았습니다.

카오리 유령이 너무 자주 나와요. 

시티헌터는 27권에서 끝냈는데, 엔젤하트는 별로 진전되는 것도 없이 전작보다 길게 연재된 기분입니다.

끝을 어떻게 맺으려고 하는건지...

 

 

3.

이성재씨가 농협의 인삼브랜드인 '한삼인' 모델을 하고 있는데.. 미중년 운운 하더군요.

성재형! 미중년이라고 하긴 형은 너무 젋....

(아니 사실 이미 중년 맞지... 흑..)

 

전통적으로..

소년(10대), 청년(20대), 장년(30대), 중년(40대), 노년(50대이후) 였다고 본다면... (예전에는 환갑잔치도 했지요..)

이제는 남성의 사회진출도 늦고 또 정신적 성숙도 느리고, 신체도 건강하니..

소년(~군입대전), 청년(~30초반), 장년(~40중반), 중년(~59), 노년(환깁이후..) 로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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