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이런글을 올렸더랬죠.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10&document_srl=5206459

 

 

오늘자 한국일보 기사

 

존재감 과시한 이정희, 뜻밖의 선택?

이정희 측 "3차 토론 참여… 현재 사퇴 고려 안해"

막판 명분 찾아 사퇴할 듯

 

http://election.hankooki.com/pre2012/ArticleView/ArticleView.php?wmedia_cd=hk&url=/politics/201212/h20121212023859129750.htm&ver=v002

 

 

통합진보당 내부에서는 이 후보가 두 번의 토론회를 통해 당의 존재감을 되살려놨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당초 자진 사퇴 쪽의 기류가 강하게 흘렀지만 최근 들어서는 대선 완주 쪽의 목소리도 심심찮게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이 후보가 선거 막판 후보 사퇴에 대한 적절한 명분을 찾아 이를 실행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한 편이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야권 연대를 통해 정권교체에 기여하고 헌신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 때문에 당 안팎에선 문 후보 측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나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 등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연대의 고리를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만약 사퇴한다면 선거막판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민주통합당과 조율같은건 안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10년전 정몽준이 선거 하루전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정도의 파급력은 아니겠지만요.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