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3 09:22
내년 2월에 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벌써 예측하는
말도 안되는 짓을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얼추 비평가 협회 결과도 거의 다 나왔고
크리트릭스 초이스와 배우협회상 후보가 나왔으며
오늘 골든글로브 후보가 공개되니 한번 해도 될거 같아요
우선 작품상은 크리트릭스 초이스 후보를 기준으로 보죠
아르고
비스트 오브 더 서던 와일드
장고
레미제라블
라이프 오브 파이
링컨
마스터
문라이즈 킹덤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제로 다크 서티
감독상도 크리트릭스 초이스 후보입니다
아르고 (벤에플렉)
레미제라블 (톰 후퍼)
라이프 오브 파이 (이안)
링컨 (스티븐 스필버그)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데이빗 o 러셀)
제로다크서티 (케서린 비글로우)
당초 아르고대 링컨 이던 대결에
제로다크서티의 엄청난 비평가 호평이 추가 되었습니다
분위기는 제로 다크 서티의 우세가 점쳐지는데
링컨 아르고도 만만치 않죠
오랜만에 작품상과 감독상이 갈리지 않을까도 싶네요
앙상블 후보에 제로다크서티가 없는게 좀 걸리구요
전 작품상 링컨 감독상 캐서린 비글로우로 갑니다 ^^
다음 배우상은 배우 협회상 후보로 갑니다
어제 kidman님도 올려주셨죠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2&document_srl=5217533
남우주연상
브래들리 쿠퍼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다니엘 데이 루이스 (링컨)
존 혹스 (세션)
휴 잭맨 (레미제라블)
덴젤 워싱턴 (플라이트)
이건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거의 확실하지 않을까요
최초로 주연상만 3번 받는 남자 배우가 될지 ^^
여우주연상
제시카 차스테인 (제로 다크 서티)
마리옹 코티아르 (재와 뼈)
제니퍼 로렌스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헬렌 미렌 (히치콕)
나오미 왓츠 (임파서블)
비평가상을 많이 받은 아무르의 엠마누엘 리바가
없는게 이상한데 오스카도 저렇게 가지 않을까 싶네요
우선 이건 제시카 차스테인과 제니퍼로렌스의 대결 같네요
만약 제로다크서티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쓴다면
제시카 차스테인에게 줄거 같은데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등 주요 3개 부분에 오른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에게 하나도 안주기도 좀 그럴거 같아요
전 제시카 차스테인이 받기를 바라지만 제니퍼 로렌스가 받아도 이상하진 않을거 같아요
남우조연상
알란 아킨 (아르고)
하비에르 바르뎀 (스카이폴)
로버트 드 니로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필립 시무어 호프만 (마스터)
토미 리 존스 (링컨)
혼란의 레이스죠
얼마전까지 유력하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후보에도 없습니다
더욱 힘들어졌는데요
유력한건 아마 토미리 존스일겁니다
링컨이 호평이고 그에 반해 마스터는 점점 잊혀져가고 있죠
나머지는 후보에도 만족할거 같구요
저도 토미리 존스가 받을거 같네여
여우조연상
샐리 필드 (링컨)
앤 해서웨이 (레미제라블)
헬렌 헌트 (세션)
니콜 키드먼 (페이퍼보이)
매기 스미스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후보부터 혼전인데
그래도 이부분은 샐리필드와 앤 해서웨이의 대결이겠네요
마스터의 에이미 아담스가 가세 하면 모르겠는데
남우조연상때도 말했지만 이작품은 이제 잊혀저 가고 있지요
인상적인건 샐리필드인데 링컨에게 이렇게 배우상을 몰아줄지도 궁금하네여
찾아보니 오스카 배우상을 3개 받은 영화는 네트워크와 욕망이라는이름의전차 밖에 없네요
그래서 앤해서웨이를 찍어봅니다
레미제라블이 평과는 다르게 후보에 많이 오르고
앤해서웨이의 올해 행보는 칭찬받을 만한 해였거든요
저역시 앤해서웨이 찍어봅니다
기술상이야 아직 모르는거니까 넘어가죠
이상 저의 쓸데없는 오스카 예측글이었습니다
아직 많은 기간이 남았지만
그냥 여러분의 예상이 궁금해서 적어봤어요
이상해도 이해해 주시길 ^^
2012.12.13 09:52
2012.12.13 09:57
2012.12.13 10:07
2012.12.13 10:10
2012.12.13 11:06
2012.12.13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