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3 17:41
ㅂㄱㅎ이 문재인 후보화 양자토론을 또 거부했다는 소식이 있네요. 대체 무슨 배짱으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결국 선거법에서 규정한 의무토론 3회만 하겠다는 얘기네요.
이번 대선처럼 토론이 실종된 경우는 없었던 것 같아요. 다 ㅂㄱㅎ 공주님 덕분이죠. 기억을 더듬어 보면 97년 대선과 2002년 대선 때는 정말 이런 저런 토론을 많이 했어요.
하다 못해 97년에는 한국논단에서 주최한 사상검증토론회라는 희안한 토론도 구경을 했는데 말이죠.
검색을 해 보니까 97년에는 TV토론만 54회, 2002년에는 27회의 TV토론이 있었다는군요. 토론을 무척이나 기피했던 MB도 11차례나 했는데 공주님은 정말 너무 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는 언제나 미 대선 같은 멋진 TV토론을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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