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3 18:14
누구나 한번쯤 읽어봤을 정글북 그리고 타잔은 배경이 야생환경이고 동물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이런 소설들은 장르를 뭐라고 하나요?
로맨스,멜로,판타지,추리,범죄,스릴러,공상과학 등등 무슨 소설,무슨 문학이라고 분류하는데
정글북이나 타잔은 무슨소설,무슨 문학으로 분류하는지 인터넷에도 없더라고요.
동물문학 이라는 분류는 있는것 같은데 이건 장르가 시튼 동물기 같은 작품들 말하는것 같고
정글북이나 타잔도 동물 문학이라고 해야될까요?
그리고 문학장르를 찾다보니까 생각난건데 불법도박이나 겜블을 주제로 그리는 소설들은
어느 장르에 분류되어야 할까요?
범죄소설로 분류될까 생각해보면 합법적인 도박도 있고 국가마다 같은 도박도 합법,불법으로 나뉘기도 하고
애매모호해지더라고요. 이런건 별도로 어떻게 분류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외국은 범죄,추리,스릴러,미스터리를 분류하지 않고
크게 미스터리,스릴러로 분류한다는데 그럼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였던 추리 작품들도 미스터리 작품이 되는지
소설의 장르 분류에 이런부분들이 애매하더라고요.
정글북,타잔은 동물문학인가 생각해보다가 성장소설이 될수도 있고 모험소설이 될수도 있고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동물들이 사람처럼 얘기하고 행동하니까 판타지 소설이 될수도 있지 않나요?
한번 여쭤봅니다.
2012.12.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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