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4 23:43
커피점이 요즘 붐이라는 사람도 있고 막차라는 사람도 있고, 오늘 뉴스에도 커피 마시면 건강에 장점이라는 뉴스도 나오고 암튼 이슈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커피점 머신기기 중고가 씨가 말랐습니다. 수요가 많다보니 구하기가 힘이 듭니다.
참 묘해요. 머신기기 수입상이 수입해서 파는건 누구나 하지만 문제는 워렌티 부분이 관권입니다.
말인 즉슨 딜러들이 팔면서 그 밑에 얼마나 괜찮은 AS 요원들이 스탠바이 해있느냐지요.
당장 싸게는 구할수 있겠지만 AS 문제가 크게 작용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중고 중고 노래를 불렀지만 이미 오픈 날짜 잡아놓고 중고 기다린다고 오픈 늦춘다는건 웃긴일이라는거지요. ㅠㅜ
중고 기기 판매도 이런 형식이라고 합니다.
오픈후 6개월 하다가 폐업후 물건이 나오면 중고기기죠.
당장 입질이 옵니다만 한쪽이 500, 또 다른쪽은 550 그러면 바로 550쪽으로 판매되고 만다고 합니다.
생각해보고, DC는...
이런건 꿈도 못꾼다고 합니다. 싸게 불렀던 수요자는 공급자에게 전화 연락 한답니다.
너무 싸게 제시한것 같아 좀더 더줄테니 파심이... 이러지만, 벌써 팔렸다는 답변뿐이라는거죠.
암튼 제빙기,블랜더(믹서기)빙삭기,와플기,미니오븐기,휘핑기,커피머신 등 견적 뽑아보니 900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커피점에서 돈벌어주는 메인 기기들인데 무작정 아낄수도 없는 노릇. 일단 견적은 받아왔는데
PC처럼 가격 비교 검색은 해보겠지만 커피기기는 독점적 기기라 별 뾰족한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아래는 오늘 이 기기들 때문에 방금 들어왔는데 흥정했던 기기들입니다. 모두 1000만원 안팍 모델들...
첫번째 사진 모델 "콘티 제우스"는 와이프가 학원에서 사용했던 기기라 손에 익는다고 하는데 압력이 세다는 모델입니다.
이건 가격이 1000안팍이지만 쎈편입니다. 그래도 빨간색이라 인테리어 효과도 좋을듯 한데 가격이~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