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박근혜 광고' 사진 합성조작 논란

[함께만드는뉴스] 대구유세 사진 합성해 광고... 선관위 "허위사실은 아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5056


이와 관련, 변추석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홍보본부장은 "광고 사진하고 저널리즘 사진은 다르다"고 전제하고 "광고는 지면을 사는 것이고 우리 전면 광고도 우리 광고를 위해 지면을 산 것이다. 이 안에서 현장의 사진에서 가감을 하는 것은 광고사진에서는 당연하다"고 해명했습니다. 한 마디로 저널리즘 사진과 달리 광고사진은 광고효과 극대화를 위해 조작과 합성이 용인된다는 것입니다.

중앙선관위원회는 더 신통한 유권해석을 표명했습니다. 중앙선관리위의 한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광고에 사용된 사진은 미래에 있을 만한 일을 예측해서 보여준 것으로 허위사실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69조 신문광고에 관한 규정과 250조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그리고 어느 시민의 트윗.

미래에 있을 법한 일은 광고에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선관위의 궁색한 해명을 곧이 곧대로 이해하고 이명박근혜가 교도소 수감 중인 합성 사진을 광고에 이용하면 큰일 납니다. 풉.



예지력돋는 네티즌들은 빨리빨리 미래예측이 포함된 짤을 배포해주세요. 

저런 미래라면 집에 쳐박혀서 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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