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씻고 나가서 투표하고 들어왔어요
생각보다 투표줄은 길지않아서 5분정도 기다리고 했네요
혹시나 인주가 번질까봐 기다렸다가 세로로 접어서 넣고 왔어요 ㅋ
벌써 세번째로하는 대통령 선건데(나이 인증?)이번이 젤 많이 떨리네요
이번 투표장소는 무척 신기했어요
평소엔 그 근처의 교회 지하였는데 이번엔 리폼사무실이 딱!!
투표장 벽엔 실패들이 한가득~
투표 마치고 나오는 출구는 카페;;
재봉틀과 실패들 사이에서 투표하고
커피향 맡으며 커피숍에서 나오는 신기한 경험을 했네요
아직 투표 안하신 분들은 어여 서둘러서 투표하시구요
투표 하신 분들은 자신의 표가 승리의 표가 되길 바래봐요~
들어올때 캔맥주 하나 사왔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땄으면 좋겠어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