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확정이 뜰때부터 티비도 컴도 불도 끄고 자려고 누웠다가 일어났습니다. 잠도 안오고 괜히 열불만 터지더라구요.


그나마 듀게에서 힘내자 참자 등을 보면서 멘붕을 벗어나고 있네요....


그런데


1. 은지원씨는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요. 계속 연예인 생활을 하려나요. 친척 중에 이렇게 빽있는 연예인은 세계 통틀어 흔치 않을 것 같은데.... PD나 작가들이 어떻게 대하려나요.


2. 요즘 제 머리 속의 화두는 역사는 반복된다 입니다. 특히 이번에 신 스푸트니크 쇼크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것을 보고, 오늘 일을 겪으면서 떠오르는 것은


포클랜드 전쟁 입니다.... 대략 자국 사정이 안좋을 때마다 외국에 시선을 돌리는 모국이 툭하면 건들어대는 모 섬과 심지어 이쪽은 통수권자 성별이 같네요.


설마 그럴 일은 안일어나겠지만..... 하하.


3.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투표했으면 좋으련만. 어머니와 동생은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생각으로 별다른 느낌없이 이번 선거를 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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