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위대한 탄생을 보면서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꼭 나오지만 저런걸 왜 참가자들에게 물어보는지 이해가 안가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1. 그룹 미션을 마치고 합격자와 탈락자를 선정할 때 나오는

 

" 00씨 본인이 합격할 것 같습니까?" 혹은 "00씨 누가 합격할 것 같습니까?" 등등

 

 

2. 2인 이상 그룹으로 나오는 참가자들에게

 

" 만약 전체가 아니라 일부만 합격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3. 좋은 학교나 직장이 있는 참가자들에게

 

" 만약 합격하시면 현재 학교나 직장을 포기하고 음악을 선택하실건가요?"

 

 

4. 그룹 이나 듀엣 미션에서

 " 작업을 하면서 갈등은 없었나요?" 혹은 " 편곡, 안무는 누가 만들었나요?"

 

진심을 대답하기 곤란한 이런 질문을 도대체 왜 하는걸까요? 어차피 대답은 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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