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02 22:44
다들 아시다시피 비-김태희의 연애 이야기가 이젠 점점 연예병사 특혜 이야기로 굳혀가네요.
간만에 아고라라던지 국방부 청원등으로 기민한 움직임이 있는 모습을 보면서...
확실히 비가 그다지 실속이 없는 스타였던게 아닌가... 그래서 그 민숭민숭한 이미지에서 이슈가 생긴 것이 폭발한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실속있는 연예인이라해도 이런데서 면죄부를 받는건 아니지만요.
저로서도 비의 먹튀라던지 기타 등등의 부정적인 이슈는 둘째치고, 이 친구가 엔터테이너로서 만든 성과가 기억이 안난다는게 더 독특합니다.
도무지 부른 노래 중에 기억에 남는게 딱히 없고... 제목만 몇개 간신히 기억...?
영화는 더합니다. 닌자 어새신에서는 도대체 뭘 봤는지 알 수 가 없었으며, 스피드 레이서에서도 '예에!' '와우!' '댐잇!' 이렇게 외치는 대사밖에 기억에 안남으니...
재능이 있어서 뜨는 엔터테이너라기 보다는 재능이 없는데도 떠밀리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국민 요정 김태희와 사귀어서...라는 분석도 있는데, 글쎄요. 김태희도 사실 연기 분야에서는 비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낫지 싶어요. 재능도 그저그렇고,
그렇다고 출중한 작품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보니 CF로 달리고 있지만 '프렌치 카페 카페 믹스!'같이 오글거리는 것만 기억에 남고....
어찌보면 둘이 이런 방면에선 공통점이 있긴 하군요.
암튼 정지훈의 초유의 외박특혜는 참 밉보이긴 합니다만... 그 때 나와서 데이트를 했다는 것은 정말 공분을 일으킬만한거 같긴 해요.
그나저나.... (좋아하는 기자는 아니지만) 김용호 기자는 지금 어디 있는 걸까요. 예전에 비와 관련된 일만 뜨면 하이에나처럼 출동하던 사람인데...
2013.01.02 22:49
2013.01.02 23:17
2013.01.03 00:40
2013.01.03 01:36
2013.01.03 01:41
여기 기사를 쓰긴 썼네요. 그런데... 논조는 그냥 조용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