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과작 배우인데 이건 찍었다 하면 수상으로 이어지거나 후보는 기본이네요.

수십년 활동 동안 출연 영화는 고작 15편 정도. 본격적인 영화 행보는 전망 좋은 방 부터이지만 그 뒤에도 드문드문 출연했죠.

나의 왼발로 첫 오스카를 품에 안았고 3년 동안 활동 안 하다가 라스트 모히칸으로 영화계 복귀.

다음 해 순수의 시대와 아버지의 이름으로에 출연. 아버지의 이름으로는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

다시 3년 동안 또 쉬다가 크루서블로 1996년도에 복귀. 다음 해 짐 쉐리단과 다시 만나 복서에 출연하고

다시 5년 동안이나 활동은 중지. 2002년도에 스콜세지랑 다시 만나 찍은 갱스 오브 뉴욕으로 오스카 주연상 후보.

당시 수상감이라고 유력지만 의외의 에드리안 브로디가 남우주연상을 수상.

 

갱스 오브 뉴욕 이후 3년을 또 쉬다가 영화 한편 찍고 다음 해 2007년도에 데어 윌비 블러드 찍어서 두번째 오스카 수상.

2년 놀다가 나인 찍고 다시 3년을 또 놀다가 링컨 찍어서 가장 강력한 오스카 남우주연상 수상 대상으로 지목 받고 있으니

타율이 정말 높아요.

첫 오스카 후보 지명이 됐던 나의 왼발을 기점으로 했을 때 1989년부터 2012년까지 햇수 포함하여 23년 동안 출연작이 고작

11편인데 이 중 두편으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두편은 후보에 올랐으며 링컨으로도 후보에 오를게 뻔하죠. 그럼 다섯번째

후보가 되는데 23년 동안 출연한 11편의 출연작에서 다섯번 후보나 마찬가지니 이건 뭐 2편에 한편꼴로 오스카 후보에 오른 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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