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miss A 있잖아요

2010.08.14 21:54

none 조회 수:5525

전 아무리 봐도 다른 걸 그룹이랑 별다른거 모르겠는데

얘네 왜 이렇게 나오자마자 갑자기 인기를 얻는건가요?

어디가 매력인지 특별한 건 잘 모르겠는데

아시는 분 리플 좀...

그냥 궁금해서;;;

이 게시물을

감동

2010.08.14 21:56

회사를 잘만나서........

댓글
루아™

2010.08.14 21:57

노래가 좋았죠?

댓글
여름문

2010.08.14 21:57

저도 노래가 나쁘진 않았는데 나오자마자 아무런 전조도 없이 갑자기 음원차트 싹슬이 하는게 이상하더군요. -.-a

댓글
주근깨

2010.08.14 21:58

수지가 예쁘다고 하고;,라이브도 음반만큼 깔끔하게 잘해서 그런것 같아요.괴상한 일렉트로닉 일색의 가요계에서 친숙하고 듣기 편한 노래인것도 한몫할테고..
그러나 다 취향이죠.

댓글
mezq

2010.08.14 21:59

박진영이 영리한 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굳걸 배드 걸의 멜로디 라인이나 코드는.. 어째 많이 들어본 느낌.. 라디오 헤드의 크립의 후렴구를 무한 반복 시킨 거 같기도 하고.. 그 코드 진행 안에서, 굳걸 배드 걸의 멜로디를 쓴 듯..

댓글
ㄳ

2010.08.14 22:03

노래가 조쿠 수지파워요

댓글
calmaria

2010.08.14 22:06

컨셉이 제일 덜 걸그룹 같아서? 보기에 부담 없어요.

댓글
도석

2010.08.14 22:11

노래가 좋고 예쁘잖아요.

댓글
01410

2010.08.14 22:13

전 멤버 얼굴이나 이름 기억은 못하지만 노래 인트로가 사람을 확 끌어들이더군요.

댓글
사람

2010.08.14 22:13

일단 대형기획사에서 나왔고 노래도 괜찮고 파워풀하고.. 인기를 갑자기 엄청 얻기는 하더라구요 신기

댓글
비밀의 청춘

2010.08.14 22:26

저도 또~옥같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춤출 때 입는 옷이 섹시하더군요. 저는 그게 인기몰이의 이유 중 하나 아닌가 싶었습니다.

댓글
주안

2010.08.14 22:35

기획사 푸쉬가 크죠. 몰려드는 연습생들의 실력, 외모부터 해서 곡 뽑아내는 감각, 홍보, 춤과 노래, 의상 등등을 포함한 무대의 완성도... 소형기획사와는 수준이 다르잖아요.

댓글
인명

2010.08.14 22:42

박진영이 2dt도 그렇고 안무는 잘 짜는 거 같아요

댓글
ginger

2010.08.14 23:06

듀게에선 신성모독일지 모르겠는데, 전 소녀시대에 아무 감흥도 없고, 대체로 몇 명인지 세다가 실패하는 비슷비슷한 아이돌들이 지겹습니다만 이 그룹은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핫팬츠 입고 교태 떨며 오오오빠를 사랑한다고 하지 않거나 가사가 무슨 소린지 최소한 문장으로 의미가 들어오는 것도 괜찮았어요.

댓글
discolite

2010.08.14 23:10

여자애들에게는 살랑대지않는(남자들에게) 외모와 동감이 되는 가사가 먹히고,
남자애들에게는 보정속옷 내지는 무용연습복 페티쉬를 만족시켜주는게 히트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
ewf

2010.08.14 23:13

당연히 수지 때문이지요

댓글
golotr

2010.08.14 23:15

노래도 좋고 컨셉도 좋고. 인트로 듣는 순간 저같은 사람도 어 이거 무슨 노래지? 했어요. 신선하더군요. 아이돌들에 물려가는 때였고 그렇게 관심이 없었는데도 확실히 인지가 됐어요. 요새 고만고만한 신인들 비롯 기존 걸그룹 합쳐서 그래도 젤 차별화되는 그룹 같아요. 그 시기에 그 정도 수준이었으면 그만큼 뜨는 거 이상하지 않다 싶어요. 박진영 자체에 대한 호오를 떠나 능력 죽지 않았구나 싶더군요.

댓글
베이직

2010.08.14 23:20

노래가 좋았죠. 문장인(?) 가사도 큰 몫을 했고.
멤버들 외모도 고만고만한 것 같으면서도 잘 들여다보면 세련되고 매력있습니다.

댓글
세상만세

2010.08.14 23:28

저도 본글 쓰신분이랑 생각이 비슷한데요... 노래가 싫지는 않지만 그렇게 좋은지도 모르겟고 얼굴이 그렇게 예쁜지도 모르겟고 왜 인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인기 좋다니깐 그런가보다 하는거죠 뭐...

댓글
빠삐용

2010.08.14 23:35

며칠전에 동네 카페에서 40대 중후반쯤? 되었을 아주머님들이 miss A 얘기하는 걸 들었습니다. 한분이 가사가 좋다면서 전도중이더군요.

댓글
팥빙

2010.08.14 23:39

노래 안무 수지 컨셉 등등의 이유로 좋아해요 ⓑ

댓글
애플마티니

2010.08.14 23:41

노래가 참 좋아요. 의미없는 가사채우기 영어로 범벅된 노래가 아니어서 참 좋더군요. 멜로디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요.
개인의 호불호는 각자 다른거지만, 인기가 있는데는 다 이유가 있지요.

댓글
레몬과 샤베트

2010.08.14 23:45

'한심한 여자로 보는'이라는 가사가 나올 때
하필이면 허리와 엉덩이를 돌리는 안무의 아스트랄함이 아름다워요.

댓글
사람

2010.08.14 23:59

저는 평소에도 솔직한 편이라고 자부하는데도;
미스에이 노래 가사 보면 괜히 뜨끔하는 느낌? 그만큼 가사를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댓글
폴라포

2010.08.15 00:08

저는 민이가 좋던데.
노래 처음엔 가사가 너무 박진영스럽다했는데 듣다보니 괜찮더군요.

댓글
ginger

2010.08.15 00:11

저는 분홍머리 지아가 좋습니다. 보는 순간 눈길이 꽂히더군요. 그리고 춤추는 모습은 민이 매력있어요.

댓글
자력갱생

2010.08.15 00:12

노래가 좋았죠. 흥겨운멜로디와 비트,가사도 괜찮고 그리고 수지의 압도적인 외모;;(아이돌 역대5안에 들어간다고 생각함)
박진영파워도 무시못하겠지만

댓글
베이직

2010.08.15 00:15

저도 지아가 좋습니다. 마음깊이 사랑하고 있어요

댓글
zhora

2010.08.15 02:43

아이돌 관심 없는데(2ne1첨에 관심 좀 있었지만^^) 이 노래는 처음 들었을 때 어쩐지 제가 찾아 더 듣게 되더군요.
아, 봤다고 해야 정확한가요. 유튜브로 본거니...
근데 아무도 페이에 대해 언급이 없으시네요. 전 페이가 매력적인데 한국사람이 아니어서 아쉽다고 (말하면 배타주의 되는건가요^^;) 생각했어요.

댓글
무치

2010.08.15 02:45

노래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외모 역시 다른 걸 그룹에 비해 그리 뛰어난 것도 없는 것 같고...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지금의 폭발적인 반응이...

댓글
로닌

2010.08.15 10:32

솔직히 노래가 좋아요. 그거말고는 잘모르겠음

댓글
키드

2010.08.15 12:08

보지도 못했네요. 노래는 하도 많이 나와서 물론 알아요. 가사 좋던데요. 이러면 굿걸, 이러면 배드걸, 너의 시선이 웃겨!
역시 박진영 그룹이군요. 전주에 "jyp"가 나오는게 제대로 들은것이군요. 박진영 천재![빠순]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10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4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95
121165	이건 뭐...임성한 SBS에 반항하나요? [5]	WILLIS	2011.07.17	5305
121164	인간의 해태눈, 자기 기만 [22]	philtrum	2010.09.23	5305
121163	일본여자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나요? [28]	치이즈	2014.05.21	5304
121162	[우행길] 38. 우울증이 생겼을 때 전문가를 찾아가야 하는 이유 [17]	being	2011.09.02	5304
121161	2ne1에 대한 평가 [30]	작은새	2010.10.07	5304
121160	무조건 용서하게 되는 연인의 멘트가 있나요? [29]	느타리포트만	2013.01.06	5303
121159	추억의 만화영화: 별나라 손오공 (원제: SF서유기 스타징가) [26]	한여름밤의 동화	2012.03.22	5303
121158	추석연휴에는 불륜격정로맨스 영화?? [16]	underground	2014.09.06	5303
121157	안철수씨 좀 답답해요. [26]	kct100	2012.12.03	5302
121156	BBC 셜록이 일본에서도 인기있었나 보지요. [18]	쥬디	2012.09.01	5302
121155	합정동 커피발전소 [12]	beirut	2011.12.05	5302
121154	남자가 여자에 대해 잘 모르고 연애도 많이 안 해 봤으면 좀 찌질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22]	ㄳ	2011.10.05	5302
121153	지난 봄에 정말 처음 들은 신조어, 에바 [22]	nixon	2012.07.20	5302
121152	신촌, 홍두깨칼국수의 달지만 쫄깃한 메밀국수 [10]	01410	2010.09.16	5302
121151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스포유) [19]	자본주의의돼지	2013.07.16	5301
121150	[잡] 개인적으로 스타벅스에 안 가는 이유 [14]	닥터슬럼프	2012.07.27	5301
121149	01410 구르메 - 상반기 결산(?) [22]	01410	2012.06.24	5301
121148	좌빨 수괴 송강호.txt [14]	유우쨔응	2012.07.23	5301
121147	[스포일러] 나가수 2차경연 선곡! [32]	황재균균	2011.05.31	5301
121146	새벽의길님 같은 인간군상을 잘 알지요 2 [41]	손소리	2013.09.29	5301

첫 페이지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