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0 13:39
제가 우스갯말로 항상 저를 '섬노예'라고 말하곤 하는데, 앞에 '외로운'을 붙이니 어쩐지 서글퍼집니다 T.T
자취할 곳을 회사 근처로 옮기기 전까지만 해도, 친구들이랑 동네에 모여 살아서 그다지 외로움을 몰랐는데..
회사 근처로 방을 옮기니 친구들과도 만나기 어렵고 꾸준히 집-회사 패턴을 벗어나지 않고 있네요.
출근 시간이 남들보다 이른 아침이라 주중에는 멀리 약속 잡기도 부담스러우니 흐엉엉.
듀게분들은 근무하는 곳이나, 활동 주무대가 어디세요?
2013.01.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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