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522978


이효리는 이어 "7일 동안 살은 3kg 정도 빠졌는데, 금세 돌아온대요. 무엇보다 몸이 가볍고 눈이 맑은 느낌. 고질병이던 어깨 결림도 없어지고 항상 조금씩 막혀있던 코가 뻥 뚫린 느낌"이라며 레몬디톡스로 얻은 효과를 만족스럽게 표현했다. 그러나 이내 "얼굴이 급 노안 됨"이라며 부작용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굶어서 빼면 안 좋다는 인식이 많은데, 대신 디톡스가 인기 있다는 건 역설적인 현상이에요. 그래도 플라시보 효과는 확실히 있는 모양. 


진보적인 커뮤니티일수록 비과학적인 건강관리법(=대안의학)이 인기있다는 것도 신기해요. 이번 한겨레21보니까 아유르베다(인도전통의학)에 관심이 많으신 의사가 나왔던데 확실히 이런 내용이 정치적으로 진보적일수록 인기가 많다는 증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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