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블루레이 출시 소식.

http://www.slashfilm.com/2010/08/14/star-wars-blu-ray-announced-for-fall-2011-deleted-scene-revealed/

드디어 출시 확정되었습니다. 

2011년 가을, 에피소드 I II III IV V VI 블루레이 박스 세트 출시.

그러나... 이번에도 오리지널 버전은 누락.

“Releasing the originals is kind of an oxymoron because the quality of the original is not very good. 

You have to go through and do a whole restoration on it, and you have to do that digitally. 

It’s a very, very expensive process to do it. 


So when we did the transfer to digital, we only transferred really the upgraded version.”

아 그래요. 복원 작업에 돈이 많이 들긴 하겠죠.

근데 일년에 스타워즈 레고만 수십종류 내놓는 당신이 할 말은 아닌 거 같은데?

("수십종류까지는 아니다!"라거나 "레고가 내놓는 거지 루카스가 만드는 거냐!"는 변명은 사양합니다.)

차라리 스페셜 에디션을 고집하는 게 자신의 작가로서의 자존심이라면 그런가보다 할텐데,

매번 복원이 힘들다, 프린트 상태가 나쁘다, 돈이 많이 든다... 

음, 이런 변명은 극소수의 매니아조차 없고 네가까지 손실된 고전 예술영화에나 어울릴 법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