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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피할려고 해도 또 당하고 마는군요. 허참.

2013.01.14 16:38

chobo 조회 수:2729

복도를 지나가다 벽에 걸린 TV에서 MBN을 살짝 봤는데,

ㅂㄱㅎ의 리더쉽이 육영수와 비슷하다, 그리고 이어지는 ㅂㅈㅎ 찬양.

정말 지금이 2013년이 맞습니까?

정말 눈과 귀를 막고 다녀야 하나?,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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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자두맛사탕

2013.01.14 16:43

ㅂㄱㅎ 헤어스타일은 그의 어머니 코스프레인가요?
다른 헤어스타일을 생각해보면 그림이 꽤 괜찮던데
바꿀 생각이 없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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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gle

2013.01.14 16:58

부모님의 외모를 모사하는 행위는 북한의 김정은도 마찬가지인걸로 봐서 나름 효과적인 홍보수단 중에 하나인 건 분명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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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비친

2013.01.14 17:17

한동안 안당했는데 여기서 당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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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tta

2013.01.14 18:46

요즘 tv뉴스를 다 차단하고 사는데, 어제 택시에서 기사님이 '야무지게 생겨서 잘할거라고, 지 아버지 닮았으니.' 라는 멘트를...표정관리 하느라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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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er

2013.01.14 20:26

MBN TV조선 채널A 또 뭐였죠? JTBC? 사이에 TVN이 끼여 있으니 항상 조마조마하며 시청률 집계에 들어가지나 않을까 빛의 속도로 넘기게 돼요.
전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 갔다가 처음으로 조선TV 토론회 보는 분 봤습니다. 내 직계존속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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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er

2013.01.14 20:28

아 제 친구는 얼마 전에 할머님들 많이 모이는 행사에 참석할 일이 있었는데 예쁘다고 "육영수 닮았다"는 칭찬을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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