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진짜...

2010.08.15 23:42

Koudelka 조회 수:5666

악마더군요. 잔상이 꽤나 오래남을 듯. 연기가 연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징그러웠어요.

그가 ㄱㄱ 끝내자마자 순식간에 바지를 추키는 장면은 너무 리얼해서... 진짜 더럽고 징그럽다는 생각 밖에는 안 드네요.

그런데 사실 저의 관전 포인트는 이것. 이 말 한 마디 쓰려고 들어왔어요. 저의, 악마를 보았다 9자평.

 

"그렇게 맞고도 안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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