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녀시대 리믹스 두곡.

여러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1) 앨범 자체에 아카펠라 트랙을 포함해 주는 경우, 그리고 음원으로 따로 판매하는 경우 : 이게 제일 고마운 케이스죠. 맥시 싱글로 나오는 것들이 보통 이렇고, YG 쪽 음원은 아예 따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2) 원작자와의 협의 후 데이터를 받은 경우 : 별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3) Instrumental을 구할 수 있는 경우 : 원곡과 온전히 같은 연주 트랙이 있다면, 위상 반전을 통해 연주를 상당 부분 지워낼 수 있습니다. 댓글 맨 아랫 줄에 쓰신 것처럼 흔히 'MR 제거'라고 불리는 방법입니다. 다만 연주 트랙과 위상이 겹치는 부분도 같이 깎이고 연주가 조금 남기도 하므로 불완전한 방법입니다.

4) 이도 저도 없는 경우 : 노가다입니다. EQ와 기타 프로세스를 통해 연주 부분만 최대한 깎아 내고 그 위에다가 얹습니다. 솔직히 음질도 나쁜데다 귀찮습니다 <-

역시 비트님 출현! 그럼 위의 경우는 4번인가요? ->(수정) 아카펠라가 공개되어 있군요!
이런 걸 하고 싶으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 비트님께?^^;

디제잉은 프로듀싱보다는 사실 선곡과 곡을 자연스럽게 잇는 것과 관객을 쥐락펴락하는데에 있어요. 두 곡을 섞는 메쉬업이 탄생하기도 하구요. 이런 건 악기가 없어도 CDJ 두개로 가능하답니다. 물론 이큐잉은 필수구요. 현재 추세는 곡을 트는것만이 아닌 디제이 경력에서 생기는 음악적 센스로 프로듀싱까지 하는게 추세지만요!

!그렇군요!쥐락펴락<-! 자, 불가사랑님은 본인의 디제잉을 볼 수 있는 곳을 알려줍니다!

부끄..저는 디제이는 아니구요 집에서 취미로 하는 사람이에요 파티에선 딱 한번 틀어봤구여 삼십분정도? 그저 전자음악 팬입니다~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집에서 취미로 하시는 거 나도 보고 싶당~ 이럼 진짜 망댓이겠고... 아, 재밌을 것 같아요! Go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