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심한 구토기로 힘들어 합니다.

처음엔 지난주 목요일 쯤 몸살기운으로 시작했는데, 

병원에 갔는데 극심한 스트레스때문에 (...최근 안좋은 일들이 연속이었거든요) 면역력이 많이 약해졌다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구토가 시작되었고요.

며칠째 물만 마셔도 토한다고 해요. 

노란 위액까지 다 토하고 나면 조금 편해진다고 합니다.

일요일에는 도저히 안 되겠어서 저녁에 응급실에 찾아갔는데, 그곳에서도 딱히 별 이야기는 안하고 

역시 처음 병원에서 말한 것처럼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긴 병이라고...

그러면서 그냥 수액만 맞고 왔데요.

지금은 극심한 탈진 상태 같습니다.


포카리 스웨트 마시라고 사 주었고, 조금씩 마시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도 계속 속이 역해서 구토를 하려고 한다는데, 참고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참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마신것 도로 다 토하는 것이 좋을까요?


많이 걱정이 됩니다. 얼굴이 정말이지... 너무 중증 환자 같이 변했어요. 10년은 늙어보이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식중독이나 그런것인줄 알았는데 병원에서 아니라니 그나마 그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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