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같이 공부하는 분들이랑 햄버거 먹기로해서 단체로 햄버거 사먹었어요. 이분들 공부는 모르겠고 먹는거 하난 정말 끝내주게 잘챙겨 드십니다. 어제는 큰 바가지..(?) 여기말로 다라이 갖고와서 각자 갖고온 밥과 반찬을 넣고 한분이 손에 비닐장갑끼고 비벼먹었어요. 다시 여고생이 된듯한 기분이에요..ㅋㅋ 그래도 간식 먹을게 집에 없는 덕인지 불었던 몸무게는 거의 폭식전의 몸무게로 돌아왔네요. 수영은 원래 강사님이 허리가 아프셔서 이제 드러누우신듯하네요. 다른선생님이 가르치시기한데 이분이 저 초급때 강사님..이셔서 제가 못하는 이미지가 워낙 강하게 남으셨는지 중급 상급 수업 같이 하시는데 절 중급분들 사이에 넣고 평영연습 시키십니다.. 그래도 아는사람이 이러니깐 맘은 편하네요. 등때리는건 좀 아프고..=_=.. 강사분이 정말 정말 재밌으신데.. 원래 강사님은 숨이 헐떡거릴정도로 돌리시는데 요즘은 하나도 안힘든 느낌. 접영 연습하시는 분들은 좀 힘들어보이시네요. 저도 한팔 접영하면 힘들어질까요.. ㅠㅠ
0800 현미밥 4분의1그릇, 냉이된장국
0900 소보로빵 한 조각
1300 감자튀김+사워크림, 닭강정, 김밥 등 많이...
1800 두유, 모카번 반개
많이 걷는게 제일 좋은데 날씨가 또 추워진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