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선 전에는 정말 90% 정치만 듣다가.. 

(나는 꼼수다, 나는 꼽사리다, 나는 딴따라다, 이슈 털어주는 남자, 주진우의 현대사, 손석희의 시선집중,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그것은 알기싫다..)


대선 끝나고 멘붕 상태에서 한동안 정치는 피해서 문화예술?만 듣다가..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 이동진의 빨간 책방..) 


그래도 정치/시사는 들어야겠지.. 하지만 심각한 건 싫어서 한동안은 <최양락의 재밌는 라디오>만 주구장창 듣다가..

이제 뒤로 뒤로 돌아 11월까지 와버리니까 너무 뒤로 왔다 싶어요.. 


<잡수다>도 몇편 재밌게 들었는데 요새 다운이 잘 안되네요;; 

한 때는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옛날 것 찾아 들었는데.. 


요새 왜이렇게 손이 가는 방송이 없죠.  


재밌게 들으시는 방송 추천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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