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2013.01.29 09:30

시민1 조회 수:1093

늦어서 허겁지겁 탄 버스에서 괴상한 꼴을 봤는데요..자리에 앉아서 유투브 동영상을 보고 있던 남자분한테 옆에 서있던 아주머니가 정색한 상태로 손가락질하면서 자기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표시하더니 이렇게 너나할것없이 외국동영상 보면 외국에 돈을 갖다주게 되고 돈이 없으면 땅을 갖다바치게되면서..매국하는 거랑 다를게 없지 않냐..이완용이랑 다를게 어딨냐..이러고 정부에 바라는 건 많고..문제다 하면서 계속 궁시렁대시고..남자분은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하고 그냥 무대응하시는 걸 봤어요...

 

이런 경우는 정신이 아프신 경우일까요? 아니면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일까요?

후자면....진짜 무서울 듯...

진선생님 말씀대로..우리 사회는 정신분석이 필요하단 생각이....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