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김현식 편 만큼의 잘 빠지지는 못한 에피소드라고 봅니다.


한동준씨, 박학기씨에게 좀 더 고인의 살아생전을 물어보는 내용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였거든요.

(물론 한동준씨가 은근히 재밌는 분이네 하는 정도의 성과는 있긴 했지만요. 어제보고 저는 장두석씨인줄...ㅎ)


김현식편은 봄여름가을겨울이 그런 에피소드를 정말 많이 이야기 해줬죠.




그래도 이 무대 하나는 건지지 않았나 싶네요.


노래만 들으실분은 3분 10초경부터 들으면 됩니다.





이제 라스에서 고 유재하 특집만 하면 되겠네요. 김현식 특집때 약간 곁다리로 이야기가 나오긴 했지만요. 김현식 밴드에서 유재하가 나간 이유랄지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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