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땠을까요?


소 말 돼지 양 닭 등등의 노동+식육의 가치를 지닌 가축들과는 달리


개는 집지키거나 사냥도 돕거나 정도의 쓸모만 있을 테고


고양이도 집지키거나 쥐를 잡아준다거나 정도의 쓸모가 있지만


둘 다 딱히 없었어도 인류의 발전에는 크게 무방하지 않나 싶기도 해요.


가끔 먹을 게 없어서, 혹은 별미로 식육되기도 하지만 그것역시 다른 걸로 대체가능한 것들이고....


물론, 개와 고양이에 관련된 속담이나 욕설이나 설화라던가 그와 관련된 여러 예술작품들도 없었겠지만...


...음, 궁금하도다.


예전에 호란씨가 고양이를 귀여움 하나로 날로 먹는 잉여들 이라고 했었는데-그거 찾으려고 했는데 도통 안보이네요. 분명 봤었는데...


개나 고양이나 다들 귀여움 하나로 날로 먹는 녀석들 아닌가요?


...가만 생각해보니 고양이는 그나마 쥐를 쓸어버리기라도 하지. 개는? 집을 지키거나 사냥을 돕는 것도 케바케이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7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0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63
33 [스포일러] 이번 주 위대한 탄생 잡담 [10] 로이배티 2011.02.26 3612
32 나경원이 나가리되면 얻는 이득은?? [17] 정마으문 2012.03.02 3630
31 행운아 안상수 [16] 자두맛사탕 2010.12.23 3648
30 티아라 신곡에 대한 기자의 감상평. [7] 아.도.나이 2010.12.05 3682
29 법정 최저임금에 대한 박근혜의 인식과 버스비에 대한 정몽준의 인식 [17] cnc 2012.08.08 3685
28 너무나 매니악한 홍보문구 [8] 나나당당 2010.11.25 3722
27 [의견청취] 길고양이와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일. [29] 고인돌 2010.11.21 3831
26 이나영이 '도망자'에 나오게 된 인연 [4] 사과식초 2010.09.30 3837
25 황상민 `朴 생식기만 여성'발언 - 이 분은 용감한 것인,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인가? [9] soboo 2012.11.02 3983
24 [스포일러] 분노와 짜증의 오늘 나는 가수다 잡담 [13] 로이배티 2011.10.09 3984
23 [바낭] 오늘 장옥정 강제 시청(?) 후 짧은 잡담 [10] 로이배티 2013.06.04 4049
22 남의 흥을 깨지 말고 내가 즐거운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19] Koudelka 2014.04.11 4094
21 [아이돌] 샤이니 종현 컴백 티저 (살색 주의, 사진 교체) [20] fysas 2012.03.12 4099
20 자자..잠깐만요. 메릴 스트립, 줄리아 로버츠가 모녀로 출연하는 신작에, 합류할 지 모르는 배우들이 ㄷㄷ [8] 프레데릭 2010.10.05 4223
19 [기사]안철수 "차라리 무소속 대통령이…" [45] 妄言戰士욜라세다 2012.10.10 4326
18 그 작가의 드라마를 이루는 세 개의 축-1. 곱게 자란 귀족도련님 콤플렉스 [14] Koudelka 2011.06.28 4345
17 7번국도님 결혼 게시물을 보고 뒷목 잡으면서 바낭. [17] 가라 2010.10.05 4527
16 오늘 '원어데이'는 장사할 생각이 없는 듯 [4] 닥터슬럼프 2011.09.02 4623
15 [19금] 그냥 [18] 1분에 14타 2011.05.18 4650
14 뒷북 - 이혼가정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10] soboo 2010.11.22 468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