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스페셜에서 봤었는데..

 

예전에 부당거래 보고 영화니까 과장됐겠지 생각했는데..

어찌보면 현실이 더 할수도 있겠더군요..

일단 검사 달고 나면 정말 백주 대낮에 사람 죽이지 않는 다음에야 법이고 뭐고 없겠다는 생각.

 

다른 부분들은 대충 전에 듣던 이야기였지만..

다른 고시합격자들은 5급인데..

초임검사가 3급이고..

관계부서 회의를 할 때

검사가 끼면 무조건 검사가 최고위가 되다보니 법원으로 다들 집합..

50대 기관장도 말석에 앉아서 '예 검사님..' 이래야 하고..

이런 현실은 잘 몰랐었네요..

 

현직에 있을 때는 이렇게 거들먹 거리다가

퇴직하면 전관예우로 수십억 챙기고..

 

검사 견재하려는 법 만들면 검사출신 국회의원들이 막아주고..

 

선배가 끌어주고 후배가 밀어주고 아주 자~~알들 해먹고 있더구만요..

다른건 몰라도 검사출신은 절대 찍어주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4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1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478
123188 공항왔는데 출국거절당한 저같은 사람 또 있을까요 [30] 타인의롤 2012.10.14 6027
123187 변영주 감독 - 젊은 친구들이 '피시(PC, 정치적 올바름)'하게 굴지 않았으면 좋겠다 [47] catgotmy 2014.09.12 6027
123186 된장국에 넣는 것 [22] 태엽시계고양이 2010.06.07 6027
123185 안철수 사퇴!!! [73] 파라파라 2012.11.23 6026
» 검사 정말 상상외로 대단한 자리더군요.. [16] 도야지 2013.02.04 6025
123183 서태지,, 이지아.. 서로가 만나지 말았어야 하네요... [9] 마당 2011.05.01 6025
123182 앤이 없거나 결혼 못하는 여자의 공통점은? [34] 2013.03.30 6024
123181 보험사기로 점점 좁혀지고 있는 세월호 참사 [23] Quando 2014.05.31 6023
123180 라이언 긱스, 동생 장모와도 불륜관계? [13] chobo 2011.06.08 6023
123179 [스플라이스] 봤습니다, 발탄 성인의 집게손, 부천 영화제 요번엔 못갈듯 [5] Q 2010.06.13 6023
123178 (바낭) 패션하니까 떠오르는 유럽가서 한국인 패션으로 구별하기 [25] 소전마리자 2012.09.18 6022
123177 듀게 문화 중 마음에 안 드는 것 하나. + 듀나님의 복귀 잡상. [80] namu 2013.07.26 6021
123176 편하지만 예쁜 신발 찾기. [25] heartstring 2010.07.29 6021
123175 모완님은 오늘도 코너에 몰렸습니다. [20] TESCO 2014.02.28 6020
123174 고민입니다.. 다섯살 아이의 성적 (sexual) 표현.. [27] Eun 2011.04.08 6020
123173 선거 - 좀 재밌는게. [9] 01410 2010.06.03 6020
123172 짤막한 정리글. [40] 라곱순 2013.09.17 6018
123171 내가 메시다 기자놈아! [10] 룽게 2010.06.18 6018
123170 크리스틴(벨라), 불륜에 이은 ‘동거남’은 지아니 아넬리 감독 [13] 黑男 2012.08.06 6017
123169 유도 4강에 오른 정다운 선수가 승승장구하는 이유.jpg [10] 자본주의의돼지 2012.07.31 60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