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좀 야한 틴무비를 찾아보던 때가 있었습니다.

 

수위가 높진 않지만, 이런게 더 좋았거든요.

 

심지어는 에이미 아담스가 나온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2도 봤었죠.

 

 

1. 100 girls

 

이 영화에서 좋았던 엠마누엘 클리키 뿐이었습니다.

 

주인공도 꽤나 찌질하구요.

 

그래도 괜찮은 장면이 있으면 좋은 영화죠.

 

비디오대여점에선 이게 원래 제목이 아니라

 

아마 아메리칸 파이 3인지 4인지로 되어있었어요. 친구가 낚여서 빌렸죠. 아메리칸 파이다!

 

유주얼 서스펙트 2도 있어요.

 

 

 

2. 로드 트립

 

 

 

 

 

이건 섹시보다 약간 엽기였네요.

 

톰 그린은 가만있어도 좀 광기있어 보이구요.

 

그때는 웃으면서 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다할 뭔가가 없네요.

 

 

 

3. 유로트립

 

재밌는 까메오도 나오고, 적당히 재밌는 영화지만

 

이 영화의 가치는 키스신이라고 생각합니다.

 

 

 

 

틴무비 이것저것 봤는데, 꼭 섹시한것만 틴무비는 아닌것 같더라구요. 잘은 모르겠어요. 어떻게 분류되는지.

 

듀나님 소설중에도 틴무비 제목 패러디가 있죠.

 

쉬즈 올댓을 바꾼 히즈 올댓, 이 소설 좋아하는데

 

영화는 별 재미는 없었지만 소설을 더 재밌게봤으니 잘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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