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예전에 봤던 단편소설 한편이 생각났는데, 도통 제목과 저자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한국 단편소설이구요,

 

배경은 일제시대 아니면 해방전후 였던듯 합니다.

 

주인공이 배서를 위조한 어음(확실치는 않고, 뭔가 문제가 있는 어음이었던것 같습니다)을 은행에 들고가서

 

할인받는 내용인데, 접수한 후 초초하게 기다리는 동안의 심리묘사가 탁월했던 기억이 납니다.

 

은행에 들어가면서 시작해서 나오면서 끝났던것 같습니다.

 

듀게에는 인문학적 소양이 뛰어나신 분들이 많으시니 부디 이 무식한 사람에게 답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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