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프로의 그런 뒷얘기...

2013.02.08 16:52

닥호 조회 수:3944

지금 한창 정법때문에 난리지만


저는 1박 2일에 대해 지인으로부터 들었던 얘기를 해보려고요.


지인은 1박 2일 밥차하시던 분을 뵌적이 있었는데


밥차에 소주가 한 50병은 기본으로 싣고 다닌다고 합니다.


1박 2일 1일째 촬영이 끝나면 그때부터 주구장창 술을 마신다고 하던대요.


지인왈 그래서 기상미션 있을 때 다들 못일어나는 거야.


라고 나름의 결론도 내주셨습니다.


얘기를 듣기 전에는 연예인이란 불규칙한 생활이 기본일테니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겠지... 싶었는데


지금은 기상미션에 힘겹게 일어나는 모습을 보면


어제 얼마나 술을 마셨길래... 싶어져서 씁쓸합니다.-그게 뭐 나쁜 일은 아니지만은요.


...국내 예능 중에 지금 그나마 애정이 있는 건 런닝맨 뿐이네요.-이것도 늘 조작논란이 있죠. 촬영진부터가 조작의 기원 패떳이고...


남자의 자격은 김성민씨가 있었을 때가 재밌었고


1박 2일은 원멤버가 재미있었고


무한도전은 재밌을 때는 재밌는데 애정은 그다지...


에잇. 주말을 책임져주는, 여러가지 뒷생각 안해도 되는 그런 예능은 아빠 어디가 뿐인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3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66
126466 [넷플릭스바낭] 오늘 본 영화의 장르를 나는 아직 알지 못... '신체찾기' 잡담 new 로이배티 2024.06.14 32
126465 [퍼옴] 2008년 이상문학상 수상작 [사랑을 믿다] 도입부. new jeremy 2024.06.13 59
126464 [왓챠바낭] B급 취향이 아니라 그냥 B급 호러, '독솔져' 잡담입니다 new 로이배티 2024.06.13 89
126463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5] new 조성용 2024.06.13 191
126462 80년대 브랫팩 다큐멘터리가 나오네요 LadyBird 2024.06.13 88
126461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1,2 (스포) heiki 2024.06.13 109
126460 러시아어 안젤리나 다닐로바 [1] update catgotmy 2024.06.13 96
126459 프레임드 #825 [2] Lunagazer 2024.06.13 35
126458 매드맥스의 세계 [3] 돌도끼 2024.06.13 183
126457 쓸데없는 질문 ㅡ 조코비치가 잘생겼나요? [6] update daviddain 2024.06.13 130
126456 에스파의 슈퍼노바 뮤직비디오를 보고 Sonny 2024.06.13 123
126455 넷플릭스의 진정한 가치 catgotmy 2024.06.12 220
126454 일본과 독일에 대해 catgotmy 2024.06.12 127
126453 프레임드 #824 [4] Lunagazer 2024.06.12 42
126452 Love is an open door 프랑스어,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1] catgotmy 2024.06.12 83
126451 Françoise Hardy et Jane Birkin Comment Te Dire Adieu [2] daviddain 2024.06.12 98
126450 아시아 축구선수 시장가치 top 10 daviddain 2024.06.12 189
126449 민희진 이슈는 결국 돈문제(2) feat 초미학적 인간 [8] 분홍돼지 2024.06.12 558
126448 [넷플릭스바낭] '히트맨' 아주 재밌습니다. [13] update 로이배티 2024.06.12 482
126447 에일리언 시리즈가 어느샌가 다시 표기가 에이리언으로 바뀌었네요 [10] eltee 2024.06.11 31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