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7 14:50
* 요즘 기차는 표검사를 어떻게하죠? 예전에는 기차 올라설때던가 내려서던가 검표를 했던 기억인데, 요즘 기차를 탈땐 검표를 안하더군요. 처음에는 아, 칸마다 머릿수를 세어보나..이렇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칸과 칸사이를 연결하는 곳이나 식당칸, 각 칸의 화장실을 비롯해서 사람들이 항상 왔다갔다 왔다갔다 하잖아요.
* 어떤 부부가 있어요. 부부관계가 시들해서, 남자가 콜걸한명을 불러와서 세명이서 섹스를 했던가, 아니면 둘이 섹스를 하다가 걸렸던가. 아무튼 그렇습니다. 근데 불러온 콜걸과 와이프가 눈이 맞아버리죠. 그래서 세명이서 섹스를 하다가 남자가 튕겨져 나오는 장면이 있고, 남자는 허탈하다는 듯 그들을 바라보는 장면의 영화가 뭐였나 기억이 안나요.
* 묵은지도 그렇고, 양주도 그렇고 몇년됐다 몇십년 됐다 이런 식료품 및 주류들 있죠. 이건 공급되는 물품의 양이 딱 고정되어 있잖아요. 어떻게 물건을 공급하는거죠? 보통 공급물품에 제한이 있는 식료품은 어디 유명식당처럼 오늘하루 장사하다가 재료떨어지면 장사접는 식이잖아요. 갑자기 왜 이런생각이 들었냐면, 어디 TV에 묵은지 잘하는 집이 나오는데 3년된 묵은지라고 해요. 근데 보통 이런집들 보면 항상 2~3년된 묵은지를 얘기하잖아요. 그럼 어딘가에 2~3년된 묵은지를 짱박아 놓은 곳이 있다는 얘긴데, 매일매일 장사하는 집에 묵은지를 공급할 만큼 넓은 공터(저장고)에서 조달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이 있는건지, 궁금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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