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2 12:54
드라마속 남자 캐릭에게 반한 건 선덕여왕 비담 이후 오랜만인거 같아요 추노 성스 해품달 남주들도 멋졌지만 이번 해리 보리슨만은 못합니다 제겐
유승호 간지 꺄악 >.< 그 슬픔가득한 눈을 하고서 한손은 주머니에 찔러넣고 한손은 조이에게 내밀며 "이리와 조이~ 가자 우리들의 파라다이스로"
전 여기서 무너졌습니다 이 쌩뚱맞은 자신감은 머지??? 제가 조이라면 엉엉 울며 어금니 꽉 깨물고 해리품에 안길 것 같네요ㅋㅋ
하지만 현실(드라마)은 해리를 배신하고 정우품에 쏙 나쁜뇬 ㅠㅠ 어떻게 그럴 수 있죠 20년 동안 자신을 보호해주고 지켜준 사람보다 자신을 버리고 떠난 남자를
드라마의 결론은 별로 맘에 안 듭니다 전 셋중에 한명은 죽길 바랬어요 그게 이수연이나 해리였음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