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5 12:34
저는 어릴 때 부터 자존감 바닥이었고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내 자신을 별로 좋아하지 않죠..
어릴 때는 아에 시도를 해 보지 않았어요..
제 자신이 팔릴만한 상품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이후에 생각을 조금 바꿨는데..
살만한 상품인지 아닌지는 살사람이 결정할 문제다.. 라고 생각을 바꿨는데요..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왜 연애를 하려고 하는지 고민 한번 해 보시라구요..
연애 안 해도 사는데 지장 없쟎아요..
저는 생각을 바꾼 이후에도 연애 하면 좋고 안되면 말고..
이런 생각으로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려고 노력했어요..
가능하면 머리속에 있는 말.. 하고싶은 것을 숨김없이 드러냈죠..
(그렇다고 막 대했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그런생각으로 지금까지 별일없이 잘 지내고 있구요..
어떤 운동이던지 항상 듣는 말 있쟎아요..
힘 빼고 자연스럽게 해야 한다고..
연애도 비슷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