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7 22:12
계속 빈둥거리면서 누워있다가 글쓰기를 하기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어요..
아침:밥반그릇,일미무침,시래기국,고추간장장아찌
점심:비빕밥(밥 반그릇 분량정도), 시래기국
저녁:떡국 한그릇
간식:커피 한잔,사과 한개, 귤한개. 초콜릿
운동:등산(?) 한시간 반가량
등산이라고 하기 뭐한게.. 팔공산 갓바위가서 소원빌고 왔어요.
올라가는길이 그냥 계속 계단길이라 등산이라기보단 계단타기에 가깝죠.
부모님은 주차장에서 차타고 올라가시고 전 주차장부터 걸어갔어요.
계속 가파른 오르막길이긴하지만.. 다 올라가면 시간이 얼마 걸리지않아요.
내려오면서 절밥을 먹는데 제가 갔을때까진 짠지에 시래기국이었는데 요즘은 비빔밥을 주더군요.
밥 많이 먹으면 싱겁고 밥 딱 반그릇 정도만 넣으니 잘맞네요.
내려올때 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내려가기가 힘들정도..
주말에 하루쯤은 몸을 그냥 냅두고싶은데 이번주는 계속 움직였네요.
힘들면서도 보람있지만 살빠지는거랑은 거리가 먼 듯합니다. 에휴
2013.02.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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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7 23:48
저녁- 햇반, cj매운 인도커리
운동은 안했어요... 담주에도 5번은 체육관 갈 생각인데 초반엔 발목에 무리가서 오래 쉬게
될 수 있다고 해서 그냥 쉬었죠. 근데 해도해도 너무 안 움직인듯...담주부턴 주말에 산책이라도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