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첫 글이라 쑥쓰럽네요.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몇 일 전에 듀게에 올라온 고양이 인식표 만들기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같이 만들러 가자고 해서 결혼식이 끝나고 부리나케 갔지만 약간 지각해 버렸네요 ㅠㅠ

아무튼 모임에 가서 과자도 얻어먹고 인식표 3개와 제 머리끈 하나까지 만들어왔습니다.

무료로 이런 모임을 열어주신 분들과 손재주 없는 저를 열심히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인증샷을 올려보겠습니다!

 

 

 

인식표를 풀어놓자 장난감인 줄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특히 리본을 좋아합니다.

평소에도 선물상자의 리본을 가지고 놀아주기 때문인지 리본을 보자 다들 정신없이 뛰놀고.....

리본이 넝마가 될 뻔했지만 다행히 넝마가 되기 전에 목에 매 주었습니다.

맬 때는 손가락 두 개 정도 들어가는 여유가 되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제 머리끈을 노리고 있습니다.

 

 




만든 것들의 착용샷입니다.

얼굴 대신 손에 들어보았습니다.

꽃의 냄새를 맡는 것 같은 설정샷이지만 사실 물고 도망가려는 몸짓입니다.

 






리본을 만들어놓고 참 뿌듯했는데 잘 어울려서 기쁘네요.

 

 



 

 

손에 든 꽃을 열심히 흔들어서 셋이 착용한 샷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헉헉..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듀게에서 열리는 모임에서 뭔가 만들고 배우고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모임에 또 참석하고 싶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3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0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455
58181 굽신굽신듀나인) 남쪽 여행 4박5일 코스 여행일정 좀 봐주세요^^♥ [5] 擬態 2013.02.17 1681
58180 개인창작활동을 하는 분들의 월 수입조사.. [8] 르귄 2013.02.17 3287
58179 삼계탕과 닭 백숙...요상한 칼로리. [8] kct100 2013.02.17 7442
58178 스포츠카와 오토바이 [2] 가끔영화 2013.02.17 1062
58177 [확밀아] 겜 접었습니다. [2] 뚜루뚜르 2013.02.17 1747
58176 피터 오툴과 안소니 퍼킨스 [4] 자두맛사탕 2013.02.17 1766
58175 남자 사용 설명서 감상 [3] 마르타. 2013.02.17 2958
58174 아놔 <내 딸 서영이>... [15] 화려한해리포터™ 2013.02.17 5174
58173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21] 로이배티 2013.02.17 3663
58172 [중고 책 판매] 서유요원전 1~7권 [1] 검정 2013.02.17 1697
58171 저는 성향이 특이한 것 같습니다 [10] 다펑다펑 2013.02.17 3813
58170 다이어트-39일째 [7] 은빛비 2013.02.17 1115
58169 묵직한 외국권 소설 추천 부탁합니다. [7] 쏘맥 2013.02.17 2127
58168 미숙녀 조윤선 [49] 렌즈맨 2013.02.17 11054
58167 제로 다크 써티는 고문 논란 때문에 쫄딱 망했군요. [7] herbart 2013.02.18 3933
» [후기]고양이 인식표 만들기에 다녀왔습니다 [5] antics 2013.02.18 2599
58165 대구 지하철 참사 10주기 [3] Johndoe 2013.02.18 1717
58164 [듀냥] 고양이 인식표 강좌 후기/ 꽃구리 꽃루이!/ 절대무릎느님 시즌2 [9] Paul. 2013.02.18 2689
58163 정은채 [14] DJUNA 2013.02.18 6679
58162 The following을 보고... [2] 시민1 2013.02.18 12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