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과 런닝맨.


둘다 인기 예능이죠. 시청률도 잘 나오고.


국내 팬덤 대결에선 무한도전이 압도적이죠.(물론 런닝맨의 초딩팬들이 궐기한다면 박빙일수도.)


하지만 해외 팬덤대결에선 런닝맨이 압도적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관광청의 제공 및 아시아 내 인기 자랑을 하는 회차를 어제 런닝맨 마카오편에서 보여줬죠.

(마치 우리 이정도야를 보여주는 듯한... 물론 관광청에서 계속 펌프질도 했겠죠. 한번만 와달라고.)


마치 아이돌들이 동남아 공연 갈 때의 모습을 보는거 같더군요.


드라마,노래(아이돌)보다 더 난이도가 높은게, 예능이라고 보는데 런닝맨이 동남아에서 통하는게 재밌더군요.






런닝맨의 중심은 유재석이지만, 대세는 역시 기린 이광수!!!!








이건 아마도


- '추격전'이라는 정해진 포맷에 약간의 변화만 주는 것.(매회 포맷이 바뀌는 무도와는 다른 점.)


-엑스맨 시절부터 쌓아온 누적 인기(엑스맨 시절부터 동남아쪽 시장에서 반응이 있었다더군요.)


-확실한 캐릭터화 덕분인거 같네요. 아래 그림 한장이면 캐릭터 설명이 되죠. 무도도 캐릭터는 확실하지만, 저런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엔 좀 복잡하죠.














어제 방송으로 인해서 무한도전과 런닝맨의 국내외 인기도 뒤집히는 이야기를 듣다보니 일본만화 두개가 생각나더군요. 원피스와 나루토.


원피스와 나루토 둘다 인기 만화죠.


하지만 일본내 판매량은 원피스가 확실하게 앞섭니다.


근데 또 바다건너 서양으로 넘어가면 나루토가 원피스 인기를 압도하죠.


해적이라는 서양애들도 잘 아는 소재보다는 신비의 존재 닌자 이야기가 더 끌리는 걸까요?


혹은 원피스는 그림이 복잡해서 한눈에 확 들어오지 않는 면도 있을듯요.


어쨌든 그런 서양의 나루토 팬 중인 하나인...


벨기에출신 첼시 선수 아자르의 눈깔대전 감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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