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9 20:50
이 어려운 노래를 쉽게 부르는 허각
유희열의 깨알같은 멘트
정말 국보급 진행자임♡♡
이런 그도 과거에 이문세쇼에 김연우와 신인가수로 나와가지고 게그멘트 날렸다가
관객들로부터 침묵이 흘렀던 것이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하는 일화를 생각하면... ㅎㅎ
딱하나 바램이 있다면, 우리 방송시간 30분만 당기자. 응? 제발...
요즘 허각은 슈스케 때보다도 훨씬 많이 성장한 것 같네요.
발성, 성량 같은 기본기는 타고나는 것이라 크게 바뀌었을리는 없겠지만, 기교가 담백하고, 표현력이 좋아진 것 같아요.
대세가 된 R&B 기교와 소몰이 창법 사이에서 오히려 과거의 편안한 발라드 스타일로 포지션을 잡은 것이 성공 포인트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살 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