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0 14:49
저는 게임을 좋아하지만 할 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어요.
만화도 아마 국내에 정발된 거의 모든 만화를 보거나 리뷰 검색 등을 통해 정보를 쌓아두고 있지만 매일매일 보진 않지요.
미드나 영화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인터넷은 하루라도 안하면 힘듭니다.
일본여행을 갔을 때 제일 힘들었던 건 와이파이가 안된다는 점이었어요.ㅠㅠ
아무것도 안해도 컴은 켜놓고 있습니다. 컴을 켜놓고 책을 읽는다던가 하죠. 잘 때도 미드를 보다가 켜놓고 자버려요.
저는 이게 더 무섭습니다. 사실 게임은 제 삶을 지장받을 정도로 영향을 주진 않아요.
스마트폰으로 바꾸면서 더더욱 인터넷을 하는 시간이 늘었어요.
일을 하면서도 짬짬이 하루종일 인터넷을 보게 되는 거 이거야말로 저에겐 최고 중독인거 같아요. 흑흑.
아 듀게도 중독성이 큽니다. 듀게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