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가짜 비아그라의 정체

2013.02.21 14:38

오늘은 익명 조회 수:3236

비아그라 씨알리스 판다는 스팸메일 많이 오지 않습니까?

 

이렇게 뒷거래로 팔리는 비아그라는 대부분  가짜라고 하더군요.

 

보통  '가짜약'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는 "밀가루 덩어리 같이 약효 없는 물건"을 약이라고 속여파는 걸텐데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221MW142205940444&w=nv

 

위 기사에 의하면,

 

"가짜 의약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비아그라에서는 실데라필 함량이 정품(95~105%)보다 3배 이상 많은 최고 327%가 검출됐다. "

 

 

라는군요...

 

실데라필은 오자인것 같고, 아마도 실데나필(sildenafil) 일텐데, 이거 비아그라의 주성분 아니었나요?

 

기자도 기사 쓰기가 난감했던지,

 

 "이들 제품을 과다 복용했을 경우 심장마비와 두통, 홍조, 근골격통증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큰 알려져 있다. "

라고 적었던데,

 

정품  비아그라도 과다복용시에는 당연히 부작용이 있는거고,

 

"정품보다 강한 약효"라는 카피 자체는 뻥은 아니었던게 되는  셈인데 이거 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0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1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06
58015 [정보?] 3월 14일 서울시향 추가공연이 생겼어요. [2] aires 2013.02.21 1077
58014 소니, PS4 발표 [14] Spitz 2013.02.21 2558
58013 남의 집 혼수 장만 문제(내용 펑) [21] 01410 2013.02.21 3914
58012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후기: 보고 또 보고 싶은 영화 (스포 아주 약간) [10] 네가불던날 2013.02.21 2382
58011 공무원시험에 급 관심을 가지게됐습니다 [5] 사람 2013.02.21 3108
58010 50차례나 칼에 찔린 가수 겸 생명운동가 이광필씨 피습사건!! 그 2보. [11] 혼자생각 2013.02.21 4297
58009 사실 올리고 싶은 이미지가 있어요 [14] 방은따숩고 2013.02.21 2533
58008 가장 썰렁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시상 순간 [4] 조성용 2013.02.21 2435
58007 요즘은 할렘쉐이크가 유행이라더군요. [6] 자본주의의돼지 2013.02.21 3811
58006 [나눔] 이번주 토요일 연극 티켓 나눔합니다. 다펑다펑 2013.02.21 746
58005 마이클 케인이 첫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을 때... [3] 조성용 2013.02.21 1569
» [바낭] 가짜 비아그라의 정체 [10] 오늘은 익명 2013.02.21 3236
58003 한겨레21 '로망으로서의 전업주부' : 직업이 자아실현의 장이라고? [8] 닌스트롬 2013.02.21 4430
58002 이번 주는 내한스타들이 엄청나네요 [2] 감자쥬스 2013.02.21 1870
58001 이번 W 미아 바시코브스카 화보 [2] 쥬디 2013.02.21 2900
58000 이정재 아웃팅은 유야무야 끝났네요 [7] 사과식초 2013.02.21 4249
57999 한국 와서 물먹은 미아 바시코프스카 [14] magnolia 2013.02.21 5697
57998 말일까지 롯데시네마에서 신한카드로 예매하는건 불가능하데요 [1] 감자쥬스 2013.02.21 1557
57997 베를린과 7번방의 선물 서울관객은 비슷하네요 [7] 감동 2013.02.21 1772
57996 2013년 3~4월 지상파 한국드라마 라인업 [3] 화려한해리포터™ 2013.02.21 283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