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끝났군요.

 

예능 분야에만 한정해서 썰을 푸는 프로그램으로 알았는데, 실제 방송에서는 초반 20여분은 정치/시사 토크를 하더군요.

 

김구라 vs. 강용석 vs. 이철희

 

왠만한 예능인 같으면 말도 쉽게 못 꺼낼거 같은데, 김구라 역시 ㄷ ㄷ ㄷ

 

 

그 다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분석 어쩌고 하면서, 유재석 vs. 강호동 vs. 신동엽 하는데

 

의외로 이윤석도 재미있군요. 강용석이 여기서는 별로 일 거 같았는데 군데 군데 잘 끼어들고

 

허지웅 이란 분은 처음 뵙는데, 날카롭게 말씀 잘하시네요.

 

 

초반의 정치/시사 토크 파트를 시청자 반응을 봐서 좀 더 늘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마치 예전의 명랑 히어로의 초창기 시절을 다시 보는 기시감 (역시 여운혁 CP라서 그런지)

 

하지만, 명랑 히어로 때는 기본적으로 연예인 패널들이 눈치를 많이 보는 것 때문에 재미가 반감되었는데, 이건 뭐 눈치 볼 거 없이 막 나가는 군요. 간간히 김구라가 웃음/예능 포인트 잡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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