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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업기념 포스팅 (새 사진)

2013.02.24 16:59

안냥 조회 수:2006

안녕하세요. 서울 살 적에 자주 눈팅 하다 2년 전 시골로 내려오면서 한동안 이곳을 잊었더랬어요.

갑자기 시간이 많아지면서 다시 생각나 들어오게 되니 도시 소식도 듣고 좋습니다.

등업기념으로 소쩍새 아따리 사진을~

지역에 야생동물구조센터가 있는데 날개를 다쳐 교육용으로 기르기로 한 새라지요.

보통은 방생할 수 없으면 안락사 시키는데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손에 익숙해져야 한대서 손가락을 갖다대 보는데 아직은 경계하고 콕콕 쪼네요.

부리에 손가락이 다 들어가지도 않을 만큼 자그마해요.

아따리꼬따리, 자기만 한 병아리 한 마리를 다 먹는 넘, 이 게시물을

다펑다펑

2013.02.24 17:02

전 사진이 안보여요

댓글
안냥

2013.02.24 17:03

#다펑다펑:
앗 왜,그럴까요;; 네이버에 올렸는데 링크를 바꿔야겠네요.

댓글
부기우기

2013.02.24 17:11

반가워요^^
그런데 소쩍새가 이렇게 귀여운 새였나요;;

댓글
로얄밀크티

2013.02.24 17:23

헉 소쩍새는 작아도 노안이군요(...)아아 귀여워요. 옆에 같이 있는 사람 핸드폰 배경이 소쩍새인데 병아리 이야기에 "포식자였구나..포식자였어" 라면서 멘붕이ㅎㅎ

댓글
레사

2013.02.24 17:24

반갑습니다!

우와 귀여워요. 그치만 소쩍새도 역시 맹금류겠죠. 작아보이는데 아직 새끼인 건가요?

방생할 수 없으면 안락사군요. 기르기로 했다니 다행한 일이에요.

댓글
은빛비

2013.02.24 17:33

반갑습니다~!
소쩍새 정말 귀여운 새였군요..ㅜㅜ

댓글
Cinea

2013.02.24 17:37

소쩍새가 맹금류였군요.. 산비둘기같은 걸 생각했었는데. - -;

댓글
문안한애긔

2013.02.24 17:46

소리는 많이 들어봤는데 모습은 처음 봐요. 저런 생김새의 새였군요.. ㅋ 반갑습니다

댓글
가끔영화

2013.02.24 17:56

올빼미 부엉이?
새로운 사진이 뭘까 했어요.

댓글
Annarose

2013.02.24 18:01

우와 소쩍새 생각보다 작네요~ 이게 다 자란건가요?

댓글
닭튀김특공대

2013.02.24 18:27

아이 귀여워. 병아리 먹을 줄 알아도 들고 날아가기는 어려운 덩치같아요.
맹금류도 덩치 작은 새는 큰 쥐를 사냥했을 때 한 번에 휙 들고가는 데에 어려움을 겪더군요.

댓글
OscarP

2013.02.24 18:37

동물관련 직업이신가봐요! 새가 귀엽네요~ 나름 혀도 있고 속눈썹도 있네요. 새들도 각자 다 성격이 다르겠죠? 앞으로도 종종 안부 전해주세요^^

댓글
Aem

2013.02.24 19:38

맹금류 중에서는 올빼미류가 친해지면 그렇게 다정해진다는데 말이죠. ^^

댓글
walktall

2013.02.24 20:02

어서오세요.
소쩍새가 저렇게 생겼구나... 종달새처럼 생긴 줄 알았어요;

댓글
곰고양이

2013.02.24 20:14

아이코 조막만한 녀석이 야무지게도 생겼네요.

댓글
침엽수

2013.02.24 20:24

소쩍새? 했는데 진짜 소쩍새라 기쁘네요. 근데 다 자라도 저렇게 작나요?

댓글
안냥

2013.02.24 20:58

오오. 소쩍새 사진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시다니!
소쩍새가 큰소쩍새가 있고 그냥 소쩍새가 있는데, 그냥 소쩍새는 좀 작아요.
요녀석은 아마도 다 자란 것일 텐데, 센터에 가면 정확히 다시 물어봐야겠네요.
OscarP/ 관련직종은 아니고 그냥 구조센터를 좋아해서 기웃거리는 수준이랍니다. :)

댓글
Quinny

2013.02.24 20:58

-

댓글
안냥

2013.02.24 21:07

#Quinny:
우와~ 영상보니까 저도 쓰다듬쓰다듬 해보고 싶어지네요. 표정이 완전 느끼고 있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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