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잘 만나는 게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벤 애플렉과 조지 클루니에 비하면 덜 유명하지만 그랜트 헤슬로브도 이들처럼 배우/각본가/제작자/감독입니다. 꽤 오래 전부터 배우로 활동해 왔는데 [트루 라이즈]에선 기술 전문 요원으로 나왔었고 [스콜피온 킹]에서도 조역으로 출연했었지요. 


 클루니에 따르면 1982년에 둘은 처음 만났는데, 헤슬로브가 그 시절엔 무명이었던 클루니한테 얼굴 사진들 찍을 때 필요한 200달러 빌려 준 이후로 둘은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지요. 그리하여, 그들은 [굿나잇 앤 굿럭]과 [킹메이커]과 같은 영화들에서 제작/각본 파트너들로써 같이 일했고 덕분에 헤슬로브는 오스카 후보에 여러 번 올랐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그는 감독 데뷰도 했는데, 제목 그대로 민망하기 그지 없는 국내 개봉용 제목으로 악명을 날렸던 [초(민망한)능력자들]입니다.    

   



클루니와 애플렉과 함께 오스카 트로피를 쥔 채 카메라 앞에 선 헤슬로브






[굿 나잇 앤 굿 럭]에선 더 멀끔한 모습으로 나왔었지요...([인사이더]에서 필립 베이커 홀이 연기했던 돈 휴잇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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