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보고 왔어요

2013.03.01 18:41

화려한해리포터™ 조회 수:1897

러닝타임이 길고(2시간 30분) 극적인 순간이 거의 없으며 대사 위주로 전개되다 보니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미국 당시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겠지만 말이죠.

영화의 교훈은 - 익숙한 것이지만 -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는 가치들이 당연해지기 위해서 심각한 갈등과 많은 사람의 피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p.s.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 중 본 작품들 만족도로 다시 한 번 매기면

라이프 오브 파이>실버라이닝 플레이북>아무르>레 미제라블>링컨>비스트

 

p.s.2. 조셉 고든 레빗이 링컨의 아들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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