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2 23:28
제목이 낚시 같아요.
여기 영향으로 썰전을 찾아봤습니다.
진짜 고위공직으로 천거될걸 누가 알았겠어요? 가족끼리 캠프라도 떠나 사이좋게 설문지에 체크해야한다는 데 폭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강용석이 방송을 할지 누가 알았겠어요? 김구라와 만나니 망신은 망신이되 온정적이고 호의적인 반응이 따른것 같던데 정말 인터넷댓글대로 방송이나 계속하던지 싶었어요.
사람이 어떻게 변합니까? 다음에 이런 방송을 위세삼아 공천받고 막말을 시전하고 뒤를 캐겠지요.
여운혁피디가 종편으로 간것도 이제 알았어요. MBC가 이런 꼴이 될지 알았던걸까.. 다행이다 싶고요.
뭐 슬픈재회는 얼마전 제 최고 몸무게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고스란히 5년전으로 돌아갔어요.
다시 운동하고 음식조절해야하는데 다~~~~~~~~~귀찮고 소고기나 먹고싶습니다.
소고기는 두툼해야, 돼지고기는 얄팍해야 맛있답니다.
종편이 MBC보다 낫습니다. '아빠 어디가' 빼고
그리고 아빠 어디가를 연출하는 김유곤 피디는 여운혁 피디 밑에서 명랑히어로를 제작했을 겁니다.
결국, 도제제도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