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다 보거든요. 예전엔 출발..이 정말 차별화되게 재밌었어요. 일단 날짜도 하루 다르고 어차피 홍보용으로 뿌린 영상이라도 편집도 좀 다르게 가고 대본이 참 재미졌죠.
근데 요즘은 대본의 센스도 사라지고 마지막에 하는 코너도 이상하고("그땐그랬지" ) 전반적으로 엉성해진 거 같아요.

반면 kbs는 영화귀감이 좋고 sbs는 이동진 평론가가 중심을 잡아줘서 후짐이 많이 완화된듯..

이 얘길 남편에게 했더니 지금 mbc가 뭔들 제대로 하냐며 작가랑 피디 다 잘려서 그럴거라고.

그런건가요?

그리고 제가 다른 프로그램을 안봐서 잘모르는데 다른 프로도 전반적으로 질이 하락했나요?
뉴스에서 자막에 할아버지라고 나간 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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