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4 08:27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수상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여우주연상 받은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도 상승했지만 라이프 오브 파이의 선방이 눈에 들어오네요.
미국에서 제작비 회수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기적적으로 롱런하더니 제작비 회수는 가능할것같아요.
근데 월드 박스오피스에선 6억불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미국 성적은 아쉽지 않죠.
링컨은 반동이 없지만 어느새 2억불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실사 영화들 수상작들 중에선 북미 박스오피스 성적이 제일 좋습니다.
Silver Linings Playbook | Wein. | $5,941,000 | +3.3% | 1,836 | -176 | $3,236 | $115,521,000 | $21 | 16 |
Life of Pi | Fox | $2,300,000 | +43.3% | 626 | +54 | $3,674 | $116,943,000 | $120 | 15 |
Argo | WB | $2,205,000 | +20.7% | 985 | +183 | $2,239 | $132,761,000 | $44.5 | 21 |
Django Unchained | Wein. | $1,024,000 | +5.4% | 983 | +324 | $1,042 | $160,316,000 | $100 | 10 |
Lincoln | BV | $1,005,000 | -32.1% | 652 | -223 | $1,541 | $180,091,000 | $65 | 17 |
그리고 이번 주 북미에서 1위한 잭과 콩나무. 이정도면 쫄딱 망한 수준이네요. 2억불 가까이 들여서 첫주 횟수율이 7분의 1 수준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대박 이후 헐리우드에서 동화 원작을 블록버스터로 탈바꿈하는것이 유행이 된것같은데
요즘은 완전 끝물이죠. 그리고 한동안 대규모로 제작되진 않을것같네요.
대체 지금까지 말아먹은 작품들이 몇 편인지, 헨젤과 그레텔은 겨우 제작비 회수 수준이고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그나마
선방한것이고 백설공주도 망했죠. 조만간 개봉할 오즈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전 이 영화 오즈 프리퀄이라고 하는데
오즈 프리퀄로 만들거면 차라리 뮤지컬 위키드를 영화로 만드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엑스맨 시리즈 이후 영 흥행력이 쉬원치 않네요.
영화는 평균 이상은 다 했는데 말이죠.
수퍼맨은 돈을 너무 많이 들인게 문제였고 발키리는 어쨌든 망했다고 볼 순 없는데 잭 더 자이언트 킬러는 1억불 돌파나 할 수 있을지.
1 | N | Jack the Giant Slayer | WB (NL) | $28,010,000 | - | 3,525 | - | $7,946 | $28,010,000 | $195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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