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9] 괴테를 읽으려는데요

2013.03.04 12:37

이룬 조회 수:1188

요즘 준비하고 있는게 참 많아요.

본업외에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일이 다섯개가 넘어가고 있거든요.

이게 잘되려고 앞으로 나아가는 건지
그냥 방황하고 있는건지 헷갈려하는 요즘.
지하철을 기다리다가 벽에 붙은 포스터에서 이런 글귀를 발견했어요.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괴테

오... 이거슨 지금 나에게 하는 말인가 하는 생각이 막들면서
역시 괴테!!!

안그래도 싱숭생숭한 마음을 잡고 싶어서 뭔가 거대하고 위대한 고전을 읽을까 했던참에 원래는 헤밍웨이을 읽어볼까 했었는데
바로 파우스트로 변경.
책을 사려하는데 출판사 별로 번역자가 다르더라구요.

어디 번역서를 읽어야할지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1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23
57461 내일 애가 입학하는데요 [5] 가드너 2013.03.03 2479
57460 [듀나in] 외국어 공부하기 편한 안드로이드앱이 있을까요? kct100 2013.03.03 854
57459 저는 한국프로야구에 있어 비관론자입니다. [8] 쵱휴여 2013.03.04 2317
57458 주말 영어 회화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2] 트뤼프 2013.03.04 2617
57457 바낭)길 알려드릴 걸 그랬어요 [3] 춘춘! 2013.03.04 1611
57456 안철수, 부산 영도에서 지는것과 서울 노원에서 이기는 것 무엇이 이익일까? [13] 왜냐하면 2013.03.04 3612
57455 왜 4월이냐. 왜 노원병이냐. [9] drlinus 2013.03.04 3274
57454 베를린 (The Berlin File) 보고 잡담 (내용 누설 아주 조금) [5] loving_rabbit 2013.03.04 2523
57453 여러가지 연예계 잡담 [4] 감동 2013.03.04 3282
57452 박스오피스 아카데미 효과/잭 더 자이언트 킬러 망했네요 [6] 감자쥬스 2013.03.04 3439
57451 오늘 아침 시선집중 : 노회찬 전의원, 안철수 4월 보선 출마 시사 [15] 가라 2013.03.04 3136
57450 내가 본 베를린, 그리고 탈북민이 본 베를린. 그리고 총 이야기. [13] 01410 2013.03.04 3529
57449 이 콘솔은 이 게임을 했으니 만족한다. [37] catgotmy 2013.03.04 3696
57448 영화 "히치콕(HItchcock)" 봤어요. 재미있네요 [2] espiritu 2013.03.04 1517
57447 김종훈 미래부 장관 후보 사퇴했네요. [20] amenic 2013.03.04 5934
57446 불타는 금요일, 주말? 악성코드도 주말을 기다린다지요. 시스템 복원 활용하기? chobo 2013.03.04 1189
57445 러브레터 재개봉판 봤어요 [4] 감자쥬스 2013.03.04 2380
57444 안철수는.. [4] 루아™ 2013.03.04 2079
» 듀9] 괴테를 읽으려는데요 [4] 이룬 2013.03.04 1188
57442 스토커 박스오피스를 보니 미나수바리의 stuck가 생각나는군요 [2] 가끔영화 2013.03.04 235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