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0 23:25
둘다 보니 공통점이 굉장히 많네요.
동화원작에
현재 아이맥스3D로 상영중이고,
CG를 많이 사용했는데 그 티가 심하게 난다는 것도 비슷하고
기대와는 달리 타겟층이 어린이나 가족관람층에 맞춘 착한 스토리로
마블코믹스 원작영화를 찍었던 두감독이 연출을 맡았지만
각각 감독들에게 기대했던 그들의 개성을 완전 배제하고
평범한 블록버스터 영화로 만들어논것 까지 비슷하네요.
영화의 엔딩도 좀 안일하다 싶게 대충 허겁지겁 마무리 지은것 까지도요.
뭐 그렇다고 막 흠을 잡을만한건 많지 않은
그럭저럭 시간잘가는 오락영화는 되기에 나쁘진 않았는데
감독 이름을 보고 기대하는 무언가에는 많이 못미쳤던지라 둘다 좀 아쉽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