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9 09:50
오락실을 주름 잡았던 펌프, 저는 부끄러워서 오락실에서는 한번도 안해봤어요.
대신 오빠가 사왔던 가정용 펌프를 몇번 했던 기억이 나요.
요즘 살 빼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이 핑계 저 핑계로 운동 미루다가, 갑자기 요 펌프가 생각나는거에요.
일단 운동도 되고, 뭣보다 음악에 따라 몸을 움직이니 지겹지 않을 거 같아요. 몸치만 아니라면 춤이라도 추면 되겠고만 몸치라 그건 안되고...ㅠㅠ
그래서 검색해보니 아직 판매하고 있네요! 아마 운동,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는 분들이 있나보네요.
혹시 요즘도 집에서 펌프 하시는 분 계신가요?
아니면 집에 썩혀두고 계신 분은?
바로 구입하고 싶지만 텅 빈 통장과...먼지 쌓인 싸이클을 보니...차마 못사겠네요...하하하하하하하
그러나 이미 내 마음은 펌프만 생기면 다이어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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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9 23:45
요새는 펌프보다는 위를 할 듯.
접때 영화 기다리면서 오락실에 갔던 적이 있는데 간만에 펌프 있길래 반가워서 해봤더니 옛날의 스텝이 안나오고 발이 엉키키만 해서 민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