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입니다 주절주절..

2013.03.24 00:40

마크 조회 수:3142

여행 마지막날 밤입니다.
유럽의 3월은 정말 무섭게 춥군요-_- 봄옷 챙겨왔다가 단벌로 사흘내내 돌아댕겼습니다....흑..지금 여기 사람들 털옷에 장갑에 완전무장하고 다니는군요..바람이 심해서 더 추운듯...
일정 내내 무리하다 오늘은 야경을 꼭 보고 싶어 스벅에서 죽치고 앉아서 해가 지기만을기다리고 있는데, 해가 지면 또 얼마나 추울지 걱정입니다...ㅠㅠ 아직 오후 네시반이니 두시간 후면 해가 지겠지요.. 멍.....혼자 여행온게 디게 신났는데..뭐 이리 추워서 덜덜 떤 기억밖엔 엄서요..소세지랑 치즈 짜요..느끼해요...맛엄서요..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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