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너무 커서 스포를 죄다 피한 탓에+전작 바스터즈에서 연기를 너무 잘해준 왈모 배우님탓에
슐츠선생 행동이 하나하나 다 반전을 노리는 걸로 보이지 뭡니까ㅠㅠ
장고한테 잘해주면 저거 저러다 뒷통수 치려고…이러고
현상금 쪽지 쥐어주는 거 보곤 저 쪽지가 장고를 궁지에 몰아넣을 복선인 것이야…이러고ㅠㅠ(그복선이 아니란다…)
모처럼 귀염터지는 캐릭인데 감정선 하나도 못 따라가고 심지어 죽을 때도 깜짝 놀라서 아니 왜 쐈지!!진짜 죽었나!!디카프리오랑 손잡는 거 아닌가!!이러고 멍때리다가 타감독도 놓치고ㅠ
하정우도 아닌데ㅠㅠ왜 왜그랬으까ㅠㅠ저만그랬나요ㅠㅠ
망한김에 오늘밤은 대령님 먹방이나 다시봐야겠네요ㅠㅠ
바스터즈에서도 역시 돋보였지만 크리스토프 발츠 최고에요!